|
|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협업해 만든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 모듈로 ‘G5’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질로 높여주는 ‘업비트 &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하고 32비트,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이 밖에 ‘LG 360 VR(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VR) 기기다. 달리 유선 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18g(빛가리개 미포함)이다. 960x720 해상도의 1.88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2미터 거리에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보는 것과 동일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구글 스트리트뷰와 유튜브 360에 공유할 수 있다. ‘LG 롤링봇’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다. 보안 및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적외선 리모컨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외부에서 집안의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LG전자 측은 “‘캠 플러스’와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하고 나머지 제품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G5는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의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LG전자는 향후 ‘G5’와 패키지 판매를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실적에 집중…LG전자 등 LG그룹주 '러브콜'
☞[포토]LG전자 노동조합,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다문화 가정에 '고향 나들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