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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무상 항균소독·소상공인 할부금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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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5.06.25 13:52:50

메르스 극복 지원책
차 할인금액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대체

현대차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제조사와 상관없이 모든 차량 고객에게 무상 항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메르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상 항균 서비스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보유 차량의 제조사에 상관없이 국산차와 수입차 고객 모두에게 ‘승용 특별 무상 항균 서비스’를 다음달 17일까지 제공한다.

사람의 손이나 발이 자주 닿는 스티어링휠, 변속기, 인·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바닥 매트 등에 연막 항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전국 방문서비스인 비포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도 아파트 대단지나 대형 공영주차장 등에서 다음달 18일까지 무상 항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다음달 16일까지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전세버스에, 이달 30일까지 전국의 현대차 법인택시 2만여대에도 항균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할부금을 유예해준다.

대상은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기존 신차 구매고객 중 현재 현대캐피탈에 할부 납입을 하고 있는 고객에 한하며, 신청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현대캐피탈 고객센터(1588-2114) 또는 현대캐피탈 영업지점을 통해 받는다.

현대차는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나선다. 현재 할인이 적용되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기본할인 금액 대신 110%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6월 한 달간 50만원을 할인하는 2015년형 그랜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50만원 할인 또는 5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전통시장 상품권 대체는 7월 출고분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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