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오늘부터 '사전 예약' 서비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035720)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에서 앞으로 공개될 신작 게임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서비스’를 30일 실시한다.

‘사전 예약 서비스’ 페이지 내 위치한 게임 별 ‘예약하기’ 버튼 체크 만으로 매주 카카오게임에서 소개하는 기대작들의 게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게임 오픈 시점에 맞춘 예약 알림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이번에는 휴대폰 번호와 개인정보 등록 등 별도의 개인 정보 등록 절차가 사라져, 서비스 편의성은 높아진 반면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은 한층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서비스’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내 별도 페이지와 PC 웹페이지(http://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를 통해 진행하며, 카카오게임 이용자라면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참여 가능하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카카오게임 사용자들에게 선택한 게임에 따라 ‘고미프렌즈’, ‘프랑크’, ‘빨간머리앤’, ‘까리독’ 등 재미난 캐릭터 이모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게임의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는 11월 말까지 시범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최종 점검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