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에 나선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44)에 대한 체포영장을 13일 발부했다.
유대균씨는 12일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아 검찰이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유씨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은 구원파 신도들이 출입을 통제해 유씨에 대한 구인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소환 불응 유대균씨 직접 검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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