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GI서울보증, 하나은행과 선금공동관리제도 업무협약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SGI서울보증은 8일 발주처가 수주기업에게 지급하는 선금의 효율적 공동관리(선금공동관리제도)를 위해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을 활용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다. 선금공동관리제도는 수주업체가 발주처로부터 지급받는 선금 중 일부금액을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을 이용해 SGI서울보증과 수주업체가 공동관리하면서 정산율에 따라 선금을 반환받는다. 수주업체에 대한 이행보증 지원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동관리되는 선금은 정기예금 등 안전한 자산으로 운용되는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오른쪽)이 협약을 맺은 뒤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