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윤석금 회장이 웅진홀딩스(016880) 대표이사에서 사임키로 했다.
4일 웅진그룹 측은 “윤석금 회장이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직에 물러나기로 결정, 윤석금·신광수 공동대표에서 신광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여 경영을 정상화 시키는 책임을 다하고자 했으나 여러 오해가 생기고 있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웅진, '건설 꼬리자르기' 택하지 않은 진짜 이유
☞'법정관리 신청' 웅진홀딩스, CFO는 어디에?
☞결국 윤석금 회장 뜻대로?..법정관리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