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이틀간 다산중앙공원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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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인 다산중앙공원 일원에는 꽃을 주제로 한 ‘남양주 플라워가든(Flower Garden)’을 조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계절별 화단 △커뮤니티정원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박람회 이후에는 시민정원사 실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정원도시의 경관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공형 정원으로 다산수변공원에 ‘다산의 길 정원’도 함께 조성한다.
총 160㎡ 규모의 ‘다산의 길 정원’은 ‘생각의 격자, 다산의 길’을 주제로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현대적인 정원으로 풀어내 역사와 사색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시민주도형)’ 공모에 선정된 별내동과 오남읍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원을 만들고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기점으로 시민 스스로 만들고, 가꾸는 정원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정원정책은 전시용이 아닌 삶 속에 스며드는 생활정원문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