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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0억 달러(약 30조원) 이상 규모로, 이 중 미국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환자 1인당 연간 치료 비용이 1억 원 이상에 달하는 고가 시장으로, APUS는 FDA의 권고를 받아 더 나은 약가를 받을 수 있는 다발성경화증치료제로 이번 임상을 추진하게 되었다.
APUS의 핵심 치료제인 아피톡스(Apitox)는 과거 골관절염(Osteoarthritis) 적응증으로 FDA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FDA 골관절염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임상 2상이 면제되었으며, 현재 FDA로부터다발성경화증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다.
APUS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임상 3상 착수 후 약 2년간의 임상 진행을 거쳐 2027년 초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다발성경화증 치료제 FDA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법(PHS Act) 351(a)에 의거, 바이오의약품은 FDA 승인 후 12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보장받으며, 추가 적응증 승인 시 추가적인 독점 기간이 부여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APUS는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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