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기재부, 기업가정신 콜로키움 공동 개최

김소연 기자I 2024.11.04 12:00:00

한경협, 청년들과 일상 속 기업가정신 실천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태안 교육시설에서 ‘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을 개회한다.

이번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에는 한경협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Young Leaders’ Club)와 E.I.C(Elite Intensive Course) 대학생 임원진 8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제는 ‘우리의 삶, 기업가정신(Life is Entrepreneurship)’으로 사회 구성원 누구나 각자의 삶 속에서 창조적 파괴를 위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박 3일간 대학생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연사들과의 콜로키움 방식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와의 대화 △기업가정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문가 강연 △기업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 간 네트워킹 기회 등이 준비됐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 세대의 도전정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경제교육의 주제와 형식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이 4일 충남 태안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열린 ‘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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