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했다. 작년까지 총 14척에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최대 30%, 1척당 50억원 한도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취득세 경감(최대 2%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급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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