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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SSU ALARM팀은 기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품했다. 카카오톡 챗봇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알림 및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기존 비교과 프로그램 시스템 상의 불편하고 번거로운 문제점들을 해결했다는 것이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SNS 상의 맛집 리뷰들을 요약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어플리케이션, 특정 장소의 실시간 인구밀집도를 계산해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효율적인 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출품작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윤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장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 적응형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SW분야 산업·기업,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양방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SW개발자의 양적 부족과 질적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