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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에 여름 시즌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실제로 이달 1~17일 11번가 내 ‘서큘레이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61% 증가했고 ‘선크림·선블록’은 53%, ‘남성 샌들’은 88%, ‘탄산음료’는 17%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11번가는 먼저 고객들의 구매 후기가 좋은 여름 계절가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LG 휘센 듀얼 인버터 20L 제습기’,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Q9000’, ‘포른 넥밴드 선풍기’ 등이다.
더위는 식히고 입맛은 돋굴 먹거리도 모았다. ‘옛날 할매 들기름 막국수’, ‘옥류관 평양 물냉면’ 등 밀키트부터 ‘목우촌 생생 삼계탕’, ‘김오곤 녹용홍삼보’ 등 보양식품, 커피와 탄산수 등 각종 음료까지 각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린넨 민소매 원피스,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선크림, 차렵이불 등 고객의 여름나기를 도울 아이템들도 준비했다.
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여름 필수품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름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매년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만큼 11번가를 통해 여름을 빠르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