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T, OTT 전문법인 ‘케이티시즌’ 출범…장대진 대표 선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노재웅 기자I 2021.08.05 11:44:38

스튜디오지니와 미디어·콘텐츠 사업 선순환 구축
독점 콘텐츠에 공격적 투자..“국내 최고 OTT로 성장”

장대진 케이티시즌 대표. KT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그룹의 차세대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이끌게 될 ‘케이티시즌’이 공식 출범했다.

KT는 모바일미디어 사업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사해 설립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전문기업인 ‘케이티시즌(kt seezn)’이 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티시즌의 초대 대표는 KT그룹에서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꼽히는 장대진 대표가 선임됐다.

장 대표는 KT그룹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미래융합사업추진실에서 미래사업전략을 담당하고, OTT를 비롯한 뉴미디어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작년부터는 KT그룹의 콘텐츠 전반을 총괄하면서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 협력과 그룹 콘텐츠 사업구조를 기획했다.

별도법인으로 첫발을 뗀 케이티시즌은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스튜디오지니가 콘텐츠 제작·육성의 컨트롤타워를 한다면, 케이티시즌은 KT그룹의 콘텐츠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OTT 등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한다.

KT는 케이티시즌과 스튜디오지니의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통해 ‘콘텐츠 투자→콘텐츠 공급→서비스 제공→판매·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KT에서 제공했던 OTT ‘seezn(시즌)’은 앞으로 케이티시즌에서 서비스한다. 국내 최고 OTT를 목표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케이티시즌은 우선 시즌의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외 독점·특화 콘텐츠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콘텐츠 라인업을 탄탄히 하겠다는 목표다. 또 외부에서 투자 유치 및 제휴를 확대해 케이티시즌 사업에 대한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케이티시즌을 국내 최고의 OTT 사업자로 성장시키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KT그룹의 미디어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구조. KT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