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강호 스위스 꺾을 머리 감독 비책은 뭘까?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내일(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올림픽 첫 경기.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세계랭킹 6위 스위스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짐.
객관적인 전력에선 스위스가 한국보다 월등히 앞서. 스위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강팀.
단일팀이 강호 스위스와 맞서기 위해선 일단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
지난 3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35개의 유효슈팅 중 32개를 막아낸 골리 신소정의 역할에 기대.
단일팀은 철벽 방어 후 역습을 노릴 계획. 공격은 랜디 희수 그리핀이 주도.
머리 감독도 “스위스는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있고, 정말로 좋은 골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시스템대로 힘을 모은다면 기회는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침.
그리핀은 “단일팀은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래서 부담 없이 경기한다면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며 결전 의지 밝혀.
머리 감독을 필두로 단일팀이 똘똘 뭉쳐 기적을 일궈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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