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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그리스에 몸살 앓는 증시…선택과 집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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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5.07.01 07:52:1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DB대우증권은 1일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란 대외변수에 전 세계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당분간 종목별로 선택과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전 세계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경험했다”며 “전날 국내 증시가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당분간 대외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스피가 추가로 상승하려면 2080포인트까지 갭 메우기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200일선인 2007포인트를 밑돈다면 조정이 깊고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20일선과 60일선이 살아있어 상승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지금 시점에서 그는 막연한 순환매를 기대하기보다 선택과 집중할 것을 권했다. 전날 증시에서도 보듯 ‘부익부 빈익빈’으로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졌고 하반기에도 얼마간 지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 관점에서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는 종목에 투자하되, 중장기적 관점에서 역사적 저점에 도달한 종목에 대한 분할매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 관심 종목으로는 20일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하는 ‘다이하드’ 종목인 한샘(009240) 오뚜기(007310) 아모레퍼시픽(090430) 국순당(043650) 네오팜(092730) 등이 꼽혔다. 다이하드 종목이 부담스럽다면 1차 랠리 후 조정 받고 다시 상승하는 하나투어(039130) LG화학(051910) 농심(004370) 한일시멘트(003300) 농우바이오(054050) 쇼박스(086980) 메디프론(065650) 보령메디앙스(014100) 등에 관심 둘 만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할 종목으로는 역사적 저점에 도달한 대형주인 롯데쇼핑(023530) LG(003550) SK가스(018670) 포스코(005490) LG이노텍(011070)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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