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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안내문에는 메르스 최초 발생지역 2곳도 명시돼 있었으며, 이들 지역이나 메르스 접촉 병원 방문을 당분간 자제하라는 문구까지 포함됐다.
이에 코레일은 “회사 차원의 지시로 게재된 것이 아니라 역무직원 개인이 내부직원들에게 감염예방 등 정보공유 차원에서 인터넷에 유포된 내용을 정리해 잠시 1곳에 게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오송역은 이 안내문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송역 안내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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