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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의제 중 하나로 거론되는 북유럽식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공론화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창경위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심의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전경련의 창조경제특별위원회, 국회 창조경제·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간 연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밖에 ▲ 기술가치 평가 등 기술금융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 신흥국 시장에 대한 중소건설업과 미용실, 경정비업 등 소상공인들의 창업프로그램 마련 ▲ 출연(연)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 R&D 지원체계 개선 ▲ 일반(전문)대학과 폴리텍 대학간의 교육 융복합 과정 신설 ▲ 창업자 연대보증제도 폐지 등의 방안을 논의한다.
창경위는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확정된 핵심 의제는 앞으로 분과장을 중심으로 연구와 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정책과제를 마련, 주무 부처나 청와대 등에 직접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