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밴드'로 지인끼리 파일공유 손쉽게"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이 지인 초대 기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밴드’에 파일 공유 기능을 11일 추가했다.

밴드는 초대 기반의 폐쇄형 모바일 SNS로 출시 40여일 만에 회원수 100만을 돌파하며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가고 있다.

파일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네이버 N드라이브 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밴드 구성원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파일은 N드라이브 없이도 바로 공유 가능하다.

NHN은 조별 프로젝트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이 기능이 유용할 것으로 보고, 오는 15일부터 조모임을 위해 밴드를 개설하는 전원에게 네이버 마일리지 3000마일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5와 외식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