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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층간소음 저감 신규특허 취득…5dB 소음저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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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3.06 10:04:20

모르타르에 진동 흡수능력 더해 중량 충격음 저감
시공법 기존 바닥구조와 동일…경제성까지 잡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두산건설이 층간소음 저감 기술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
(그래픽=두산건설)
두산건설은 6일 우미건설, 유진기업, 베토텍과 공동으로 연구한 ‘바닥충격음 저감용 호화 모르타르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점탄성 감쇠 뜬바닥 구조’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점탄성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한 것)를 통해 진동 전달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점탄성 모르타르는 일반 모르타르보다 점성과 탄성이 뛰어나 충격 에너지를 흡수해 소음 감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낮은 음역의 울림을 완화해 깊고 둔탁한 중량 충격음을 줄이는데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바닥 구조와 동일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기도 하다. 실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중량충격음 차단 성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표준 바닥 구조 대비 약 5dB의 소음 저감 효과를 발휘했다.

앞서 두산건설은 층간소음 기준 강화 이후 건설사 최초로 현행 주택법에 적합한 ‘층간소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획득했고, 능동 소음 제어 기술을 활용한 AI 층간소음 제어기술개발을 국가 R&D 과제로 수행 중이다.

두산건설은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연구를 진행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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