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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43살의 마이클 굿맨으로 그는 범행 전 아이들이 노는 소음이 시끄럽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굿맨은 놀고 있는 아이들 무리로 다가가 방아쇠를 당겼다. 8살의 세라비 메디나가 쓰러지자마자 그의 아버지와 굿맨의 몸싸움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굿맨도 자신의 총에 실탄 한 발을 맞았다.
경찰은 굿맨의 신원을 공개한 뒤 그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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