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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은 파트너링을 통해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체 시스템 ‘EG-R’과 양이온성리포좀 구조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재조합 대상포진백신 ‘EG-HZ’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EG-R을 활용해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현저히 낮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우한주(Wild type) 및 오미크론 변이주 전용 ‘이지코비드’(EG-COVID)와 ‘이지코바로’(EG-COVARo)의 부스터 임상 2a상 단계를 호주에서 수행 중이다.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mRNA 기반 항암 백신·치료제 관련 시장은 2022년 약 550억 달러에서 연평균 17.0% 성장해 2030년 약 193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mRNA 기반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레나임이 다양한 개인 맞춤형 전문 항암백신 개발 역량이 충분한 기업임을 널리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