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관계자는 “보안 지식이 전무한 인공지능 로봇 `갑`이 보안회사에 들어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보안 정보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오갑살`은 이날 1화 런칭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안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연재된다. 안랩은 주인공 갑과 등장인물의 일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연재하고 있다.
안랩은 연재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오갑살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페이스북에서 웹툰 `오갑살` 1화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웹툰으로 캐릭터와 웹툰에 익숙한 MZ세대 독자에게 자연스럽고 쉽게 보안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안랩은 일반 사용자부터 전공자까지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보안·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와 IT·보안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라이브(Live)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