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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공감혁신TF 설치.. 공익성 강화

이진철 기자I 2018.03.07 11:11:26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마사회는 7일 경영진단을 통한 사업 재편을 위해 ‘국민공감혁신 태스크포스(TF)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TF조직은 주요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되고, 이달부터 5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말 산업 수요 확대, 투자재원 안정적 확보, 국민레저로서 승마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로 일자리 창출 △건전경마를 위한 책임 경마시스템 강화 △장외발매소 혁신 △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 △소통과 통합의 문화 창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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