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6~8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10개 기업 임직원 6500여명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 단체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호텔·여행사 등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8개사와 함께 6일 리츠칼튼 베이징 호텔에서 ‘서울과 베이징, 여전히 소중한 친구’를 주제로 ‘서울 MICE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 주요 기업과 현지 MICE 전문여행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신규 관광지와 MICE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상하이 화장품기업 임직원 2100명, 낸년 여성의류기업 임직원 2500명 등 모두 10개 기업 6500여명이 서울을 찾는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치한 상하이 화장품기업 임직원 2100명은 3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을 모두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중국의 핵심 6대 여행사에 전담인력을 두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은 인센티브 관광시장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시장”이라며 “중국과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서울만의 새로운 맞춤형 인센티브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충남 예산군, '대한민국 문화 관광 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 '1400억원' 관광업체 특별융자...마리나업 가능
☞ [2016 SDA]거미,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태후' 참여 영광"
☞ [2016SDA]'태후'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 송중기·신민아, 드라마어워즈 참석…“대표 한류배우”
☞ [목멱칼럼]한류현장의 성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 [화보의 경제학]①한류바람 탄 스타화보, 억대 몸값 시대
☞ 중국, 연예인 출연료 제한…한류스타 제재 신호탄 되나
☞ 서울 속 10대 한류 명소를 찾아라!
☞ 中쿠거우 뮤직, K-POP 한류 전진기지로
☞ [한류 핫스폿]2016 한류 팬덤, 어디를 갈까
☞ [한류 핫스폿]팬vs 스토커, '사생팬'에 시달리는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