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경치와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사진학과 교수와 전문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10명 등 우수작을 선정해 상패·항공권과 함께 전시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준다.
대한항공은 10월14일 대한항공 서울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연 후 수상 작품을 서울·광주 전시회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 2017년도 대한항공 달력의 배경사진으로도 쓰이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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