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오는 8월 9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체험을 비롯해 에너지 올림픽, 햇볕 요리사 등 환경교육 우수 인증 프로그램과 코오롱 e+그린홈 견학 등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에코 롱롱 Plus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마감은 오는 11일까지다. 에코 롱롱 홈페이지(www.ecolonglong.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A4 1매 분량의 선발 과제와 함께 이메일(ecolonglong@ecolonglong.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원 에코 롱롱 지도교사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에너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상상으로 가득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809개 학교 7만1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
▶ 관련기사 ◀
☞코오롱, 모기퇴치 소재 개발…양궁·골프 국가대표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