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체험캠프’ 기획안 최종발표회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7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체험캠프 탐방 기획안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체험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도권(안산), 충청·호남권(대전),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진해) 등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245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탐방 기획안 발표를 위해 2박 3일 동안 중소기업 스토리퍼즐, 가치관경매게임 등 다양한 중소기업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2주 가량 중소기업 재직자 멘토와 함께 탐방 중소기업이 당면한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 날 최종발표회서에서는 탐방 기획안의 활용 가능성, 창의성, 발표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16팀에 450만원의 상금과 중진공 이사장 상장을 수여했다. 탐방 기업의 상품 홍보 전략, 타경쟁사와의 차별화 방안 등 발표된 각 팀의 기획안은 모두 해당 중소기업에 전달해 기업의 당면과제 해결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서윤성(23) 씨는 “2박 3일 동안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중소기업 체험을 하면서 중소기업 취업 후 창업을 생각하는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윤식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중소기업 체험캠프는 참가 대학생에게는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가올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되는 중소기업 체험캠프 또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