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는 그 동안 공석이었던 패션BU장을 영입함으로써 스킨 및 생활용품을 담당하는 모자BU, 그리고 유통사업BU, 이비즈(E-Biz) BU, 패션BU 등 총4개의 사업별 BU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별 시너지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 BU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8년 두산그룹에 입사후 폴로랄프로렌과 아디다스 코리아, 컨버스코리아 등 글로벌 패션기업을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는 에스콰이아를 운영하는 EFC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