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세계적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CBRE(CB Richard Ellis)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국내외 부동산 지원업무에 CBR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표준화·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외환은행 부행장은 "국내외 외환은행 영업점들이 부동산 전문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리스크를 해소하고 마케팅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BRE는 150여개 국가에 500여개 지사를 둔 세계 1위의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로 1999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부동산 관련 종합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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