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삼진제약(005500)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에 신축한 새 공장이 식약청의 승인을 받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총 2025㎡의 면적에 건설된 새 공장은 1층에는 액상·분말주사제 생산시설, 수처리실, 2층은 건물자동화 시스템제어설비(BMS) 및 중앙관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사제 전용라인은 365일 24시간동안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삼진제약은 신축 공장을 통해 앰플 및 액상바이알 계열 주력 전문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새 공장 가동을 계기로 삼진제약 의약품을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품 일류화 정책을 더욱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