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추석 맞이 대규모 할인전 ‘메가세일’ 진행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추석 맞이 할인 행사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해 보는 재미를 더하겠다는 생각이다.

에이블리 메가세일 기획전 이미지 (사진=에이블리)

메가세일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랙업’, ‘언더비’, ‘슬로우앤드’, ‘베니토’, ‘베이델리’, ‘모디무드’ 등 인기 쇼핑몰부터 ‘젝시믹스’, ‘에잇세컨즈’, ‘제너럴아이디어’, ‘무센트’ 등 유명 브랜드까지 연휴 나들이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에뛰드’, ‘롬앤’, ‘무지개맨션’, ‘투크’ 등 뷰티 브랜드 상품과 ‘신지모루, ‘오아’, ‘프로넛’, ‘봄날엔’ 등 디지털 액세서리 및 간식도 있다.

행사 기간 두 차례에 걸쳐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1차는 내달 1일까지, 2차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패션, 뷰티를 아울러 13개의 입점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영향력 펼치는 인플루언서가 대거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유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는 설명이다.

쇼핑몰 ‘데이로제’는 이날 6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해당 쇼핑몰 대표인 ‘노정화’가 라이브를 통해 가을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오는 1일 ‘모디무드’ 방송에는 13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우’가 출연한다. 행사 마지막 날 14일,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강은’과 손잡고 협업 방송을 선보인다. 같은 날 쇼핑몰 ‘베이델리’ 회차에는 팔로워 49만 인플루언서 ‘유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99% 할인 쿠폰을 랜덤 지급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생성된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친구가 앱에 접속하면 뽑기권이 발급된다. 새로운 친구에게 링크를 공유할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뽑기권이 생성된다. 뽑기 횟수 상위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 배달의민족 교환권, 교촌치킨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 회원 대상 총 15만 원 상당의 ‘메가 쿠폰 팩’도 마련했다. 전 상품 적용 가능한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카테고리 및 품목별 전용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