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13일 진행된 경기 성남분당갑(503명, 응답률 9.1%) 조사에서는 안 후보를 선택한 이가 46%, 이 후보를 선택한 이가 40%였다.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3%였다.
같은 기간 정치1번지 종로(502명. 응답률 9.1%)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43%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난 13~14일 진행한 서울 마포을(510명, 응답률 10.9%)은 정청래 민주당 후보가 46%로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33%)를 오차범위 밖인 13%p 앞섰다. 녹색정의당 장혜영 후보는 6%를 얻었다.
보수 텃밭인 경북 경산에서는 지난 11~12일 500명(응답률 12.6%)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원조 친박’인 최경환 무소속 의원이 42%로 선두를 달렸다.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는 32%로 뒤를 이었다.
진보당 현역인 강성희 의원이 있는 전북 전주을은 이성윤 민주당 후보가 47%로 독주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는 22%, 강 의원은 12%였다. 전북 전주을은 지난 11~12일 503명(응답률 12.5%)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최대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