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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 정품 감정 프로모션 진행

이윤정 기자I 2024.02.19 14:09:3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네이버 KREAM이 만든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는 2월 19일부터 한 달간 타 중고 플랫폼에서 구매한 에르메스, 샤넬, 디올, 루이비통 가방을 무료로 감정해 주는 정품 감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시크)
‘신뢰할 수 있는 중고 명품 거래’를 기반으로 한 시크앱은 자체 검수 센터 및 검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모션 또한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진행, 정 가품 여부를 감정 소견서를 통해 발급할 예정이다.

리셀 플랫폼 크림(KREAM)과 국내 최대 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CHICMENT)에서 출발한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는 ‘믿을 수 있는 중고 명품 거래’ 문화를 선도하고, 중고 명품 거래의 불안감을 본격적으로 해소하고자 2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타 중고 플랫폼에서 구매한 샤넬,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의 가방을 대상으로 무료 정품 감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시크 앱 내 무료 정품 감정 프로모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여 당첨자의 상품을 검수 센터로 배송받고,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4단계에 걸친 정품 감정을 진행한다.(4단계: △상품 매칭 △부속품 확인 △컨디션 체크 △정/가품 여부 확인) 감정을 마치면, 감정 소견서를 발급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안전하게 반송해 주는 서비스와 비용을 모두 무료로 시크에서 책임진다. 해당 프로모션 참여는 시크앱 회원 중 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한 내역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시크)
시크앱 관계자는 “높은 가격의 명품을 중고로 거래하는 경우 정·가품에 대한 여부 및 품질 등 상품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도 많고 우려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중고 거래로 많이 알려진 대부분 플랫폼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이를 돌파하는 것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누구보다 시크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크는 출범 이후 약 2년간 오감정율 0.007%를 유지하고 있다. ‘안전한 중고 명품거래는 시크에서’ 라는 메시지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는 12단계에 걸친 판매자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며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 국내 대표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출범 1여 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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