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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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남양주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표 상징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과 시민서포터즈, 시민리포터, 청년정책협의체, 남양주시청년정책위원회,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로 꾸렸다.
‘상상이음단’은 전략 보고회에서 확정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남양주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전략 보고회에서 수립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6월까지 △기본 디자인 개발 △‘상상이음단’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