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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인도에서 20만 포대(1만 톤)에 달하는 쌀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 대변인은 “언론에 나온 인도 쌀 지원과 관련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부족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보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부가 시작되는 가운데 북한 동향에 대한 입장을 묻자 “특별히 언론과 공유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면서 “한미연합 군사훈련은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방어적 훈련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