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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집밥 이용자는 집에서 조리한 음식을 자발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채소나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자재를 공유할 수 있다. 현대 사회문제인 식품 폐기물을 경감하는 문제와 더불어, 과거 김치나 부침개를 이웃과 스스럼없이 나누어 먹던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를 섞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상훈 ㈜온전히 대표이사는 “나눔음식에 대한 이용자의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서비스를 마련 중으로, 섭취가 불가한 음식을 악의적으로 나누는 경우에 대해 인공지능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철저한 콘텐츠 검증 및 이력관리 통해 사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집밥은 고도화 단계 시 음식의 유통 기한과 함께 소비 기한(실제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기입하게 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온전히는 오는 2월 7일부터 본 서비스를 개시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생활권에서 수도권까지 서비스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