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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청년경제정책 주요 공약으로 △창의력을 가진 청년이 돈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기회도 고용도 두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지원 확대 △확대재정이 보장된 사회적 경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내걸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에 투자하는 금융혁신을 통해 맨몸으로 도전이 가능하고 실패가 자산이 되는 창업풍토 조성 △대학일자리센터를 (가칭)대학일자리+센터로 전환하고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의무화 △사회적경제3법(사회적경제기본법·사회적가치기본법·사회적경제판로 개척 및 공공조달지원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오늘 두 사람이 드리는 약속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대표해서 국민께 드리는 공적 언약”이라며 “반드시 법과 제도로 청년의 꿈을 복원하고 좋은 일터와 일자리로 내일이 있는 삶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젊은 패기의 일꾼 전용기와 관록과 경험을 가진 저 김진표가 힘을 모아 21대 국회에서 청년의 창의력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