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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MMORPG '트라하' 흥행 예감..상반기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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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8.11.26 10:59:4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에서 넥슨이 선보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넥슨은 지스타를 기점 삼아 트라하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트라하, 지스타 內 화제의 게임 부각

넥슨은 지스타 BTC관 내 300부스 중앙에 위치한 ‘트라하’ 부스에서 이 게임을 시연했다. 총 88대의 태블릿PC로 시연대를 구성했다. 넥슨은 큰 화면과 조작감으로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넥슨 관계자는 “신규 IP이지만 기존 모바일 시연대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긴 대기열의 진풍경을 자아냈다”면서 “초반부터 사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스타 기간 총 1만4000여명이 트라하로 플레이했다.

넥슨 부스에서 트라하를 소개하는 대도서관
지스타 기간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테스터 훈’이 넥슨 스튜디오에서 트라하를 실제 플레이했다. 이들은 직접 게임 중계방송도 했다. 3300명이 시청한 대도서관 방송에서는 기존 모바일에서 볼 수 없는 그래픽과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도서관은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트라하의 최강점으로 꼽았다. 테스터 훈 또한 PC게임인줄로 착각할 정도의 높은 그래픽과 무빙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넥슨 측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하이 퀄리티로 무장한 ‘트라하’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모아이 게임즈가 개발중인 대형 MMORPG”라면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라하, 직접 해보니..그래픽 퀄리티↑

트라하의 커스터마이징은 기존 게임 그래픽 퀄리티의 장벽을 한 번 더 뛰어 넘었다. 최고 수준의 퀄리티에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연출 요소로 유저들은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캐릭터 피부톤의 질감까지 세부 조정 가능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대 88종의 세부 항목을 통해 디테일한 변화를 줄 수 있다.

트라하 속 숨겨진 재미 포인트가 있다. 단순 미(美)를 추구하던 캐릭터 작업에서 벗어나 유저들은 다양하고 기발한 외형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 수준의 디테일한 묘사도 가능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우스꽝스러운 외형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트라하의 오픈 필드는 현재 6개 지역으로 개발 중이며, 각각의 지역은 약 5km 수준(가로 x 세로)으로 구현되어 있다.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전체 월드는 12 x 12 km 정도로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모든 맵은 ‘설산’, ‘사막’, ‘숲’과 같이 완전하게 다른 자연환경을 콘셉트로 특수 제작되어 있으며 제작 의도에 따라 ‘성’, ‘마을’, ‘조각’ 등과 같은 인공물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유저들은 이러한 드넓은 오픈필드에서 생활형 콘텐츠인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더 좋은 아이템 채집 혹은 여러 NPC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숨겨진 지역까지 모두 경험하게 된다.

또한, 유저들은 제한적인 카메라 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점을 조절하며 압도적인 원경까지 감상하게 되며, 광활한 맵에서 길을 잃지 않고 이동하기 위해 ‘새’, ‘말’, ‘사자’ 등의 탈것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더 큰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기존 시장에서 탑 MMO라 불리는 타이틀들이 전작 IP의 인기를 이어 받았다면 넥슨의 신규 대작 IP 트라하는 압도적인 게임 퀄리티와 차별화 요소를 무기로 유저들에게 최고 수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티 클래스로 전투스타일 확장

기존 게임과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무기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교체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Infinity Class)’다. 기존 게임 내 캐릭터가 하나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전투방식이었다면 트라하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 변화해 특정 클래스에 대한 구애 없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그 역할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투 스타일의 폭과 가능성을 무한으로 확장하고, 본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스킬 및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거듭날 수 있다.

유저들은 클래스를 선택한 후 전투 과정에서 다섯 가지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트라하의 차별화 포인트는 여기서도 존재한다. 보다 더 자유로운 전투 진행을 위해 마련한 ‘무빙어택’과 ‘수동 액티브 스킬’ 장치다.

트라하에서 캐릭터는 이동 중에 평타 공격 구사가 가능하며 동시에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할 수 도 있다. 이 때문에 일정 영역에서의 스킬 대미지에만 의존하던 단순 전투력 싸움에서 벗어나 유저의 실력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킬을 터치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스킬과 연계하고 조작할 수 있는 ‘체인지 스킬’, ‘타이밍 스킬’, ‘차지 스킬’, ‘홀드 스킬’ 등 손맛 짜릿한 수동전투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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