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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안전관리 대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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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8.04.20 11:20:10

산림청, 안전관리책 마련…강원도 등 유관기관에 통보
여름철 우기전까지 산사태 예방점검·이행 등 모니터링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이었던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산사태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됐다.

산림청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강원도와 동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산사태 발생 양상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변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안전진단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경기장 인근 하천까지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및 기관별 조치 계획을 종합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산사태 발생 시 재난관리 체계 구축·운영 △우기 이전까지 응급조사 및 시설보강 등 응급 재해방지 추진 △정밀지반조사를 통해 복원을 고려한 재해예방시설 및 산사태 위험시 경계피난 대책 등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유관기관들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여름철 우기와 태풍 발생 이전에 ‘산사태 예방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장 이행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가리왕산 복원에 앞서 산사태 재해예방은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므로 기관별 이행사항의 점검 등을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산림생태복원과 연계된 재해방지 시설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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