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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프라웨어(041020)의 헬스케어 관계사 자원메디칼은 1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자원메디칼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기적으로 구단 선수들의 체성분을 측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처방을 제시하여 체력관리와 함께 부상은 최소화하고 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팀의 전력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자원메디칼은 NC다이노스에 프리미엄 체성분 분석기와 과학적 분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제공되는 솔루션은 NC다이노스의 트레이닝 비전을 반영하여 지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배석현 NC다이노스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레이닝 환경이 개선되어,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처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전력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병탁 자원메디칼 대표는 “자원메디칼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은 과학적인 선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자원메디칼은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기반의 융합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트레이닝 시스템의 과학적인 분석,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원메디칼의 모기업인 딥러닝 전문 기업 디오텍(108860)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