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기자] SK에너지(096770)는 7일 콜롬비아 중질유개발프로젝트 5광구 기술평가사업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9월 콜롬비아 석유국과 기술평가사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 탐사를 실시하고 2011년부터 시추에 들어갈 계획이다.
SK에너지는 호주회사인 BHP빌리턴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양사의 지분은 SK에너지가 28.6%, BHP빌리턴이 71.4%(광구 운영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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