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활주로는 아시아의 허브공항 선점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시설. 민간항공사가 실험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험비행 참여했던 서철호 대한항공 기장은 “넓고 긴 활주로나 최첨단 운항지원 시설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편하게 이착륙할 수 있었다"면서 "인천공항은 전세계 어느 공항과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시설"이라고 말했다.
제 3활주로가 운영되기 시작하면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처리능력이 연간 24만회에서 41만회로 향상된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실적 개선 난망..목표가↓-하나대투
☞대한항공, 파리 여행안내서 발간
☞대한항공 "유럽·남미 하늘길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