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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지난 20일 SBA와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전시회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약 3.7배 많아 무역적자가 심화된 국내 주얼리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금·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 참가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무대인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박람회’는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의 주얼리 무역 박람회다. 매년 전 세계 145개국에서 약 3만5천 명이 방문하고, 36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종로구와 SBA는 오는 9월과 내년 1월 박람회에서 고급 디자인 전시 구역인 ‘LOOK관’에 30㎡ 규모의 ‘서울종로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할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종로구는 해외 진출 지원과 함께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주얼리 업계 최초로 용어를 표준화하는 작업도 마무리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문성을 갖춘 SBA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용어사전 발간으로 산업의 기초 체력도 강화한 만큼, K-주얼리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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