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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전지박 유럽 'ACC' 승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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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5.09.26 09:22:25

하이엔드 제품 전환 가속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프랑스 배터리사 ACC로부터 고강도 제품인 HTS 6㎛(마이크론) 제품의 단독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유럽 소재 글로벌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제품의 제품 승인을 받은 전지박 기업은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일하다.

전기차 배터리는 경량화 추세에 따라 고온·고압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는 고강도·극박 등의 하이엔드 전지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두께 8㎛ 중심에서 6㎛ 이하 극박화 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전지박 업체는 현재 유럽 내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일하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소 두께 4㎛, 최대 강도 70 kgf/㎟, 연신율 15%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하며, BF(표준)와 MTS(중강도), 그리고 SR/HTS/HE(고강도·고연신)의 풀 라인업 하이엔드 제품군으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중이다.

이러한 하이엔드 제품의 수요는 오는 2026년부터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내년부터 ACC, CATL 등 글로벌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하이엔드 제품의 양산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하이엔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해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차세대 전지박 기술 개발도 지속 확대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외 전기차관련 업체들과 기술 교류회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다. 헝가리 법인에서는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들이 실제 고객사의 승인을 얻으며 유럽 배터리 생산 허브 내에서 당사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가 명확히 검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사진=솔루스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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