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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우주 장비, 로켓 등 대형 설치·조각품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 개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통해 ‘스페이스 프로그램’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통해 레전드 힙합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가난, 폭력, 불평등, 인종차별 등 당대 사회의 문제점을 담아낸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 했던 이들의 혁신적인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피아니스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명반을 소개한다. 거장 피아니스트의 유산에 아티스트의 해석이 더해진 클래식부터 즉흥적인 리듬의 재즈까지 피아니스트의 손끝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는 악기인 피아노의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자연의 숨결이 깃든 도시’를 주제로 디자인 전문 도서를 보다 흥미롭게 소개하는 ‘스페셜 테마 존’ 전시를 운영한다.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탄생한 다양한 형태의 조경 디자인을 비롯해, 회색 빛의 빌딩숲에 자연의 사계절 색감을 불어넣는 조경의 미감까지 탐구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