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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노인성 질환 진료 인원과 진료비도 증가했다. 65세 고혈압 진료 인원은 2019년 285만 4312명에서 2023년 346만 5464명으로 약 21.41%(61만 1152명) 증가했다. 진료비는 1조 7371억 원에서 2조 3543억 원으로 35.53%(6172억 원) 늘어났다. 2023년 치매 진료 인원은 2019년 대비 12만 2818명(25.18%) 늘어난 61만 483명이었으며, 진료비 또한 5년 새 3278억 원(16.81%) 늘어나 2조 2773억 원을 기록했다.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앞으로도 노인 진료비와 진료 인원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921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7.9%를 차지한다. 2019년 746만 명에서 175만 명 늘었다. 여기에 의료비를 지원받는 저소득층 인구까지 포함한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 인구는 지난해 기준 총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1340만 4827명이다. 이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보장 적용 인구에 해당된다.
노인 인구와 노인 진료비가 함께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노인 의료·돌봄을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016년도에 690만 명이던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인구가 작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이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의 종합적인 체계가 제대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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