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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신임 부사장은 가트너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총괄(Head) 역할을 맡아왔다. 파수닷컴은 키시 부사장 영입으로 파수의 마케팅과 리서치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키시 부사장은 마케팅·리서치뿐 아니라, 그 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쌓아온 인맥과 막강한 정보력을 기반으로 잠재 고객사의 C-레벨 임원에 대한 프리세일즈 활동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파수닷컴은 기대하고 있다.
키시 부사장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및 기술들이 보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침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은 새로운 방안을 찾고 있다”며 “지난 20여년간 보안 산업을 지켜본 결과 파수가 가장 설득력 있는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느꼈으며, 비정형 데이터를 가시화하고 통제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파수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데보라의 영입으로 사업적 시너지 향상과 회사 발전을 위한 큰 모멘텀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데보라가 쌓아온 폭넓은 경험 및 지식은 미국 시장에 파수가 내세우는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 보안 방안 어필은 물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