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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5·18 역사 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특별법에 따르면 9명의 조사위원은 국회의장이 1명, 대통령이 포함된 교섭단체(여당)가 4명,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4명을 추천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교섭단체 대표 협의에 의해 야당 몫 4명을 바른미래당 1인과 한국당 3인으로 합의해 추천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한 한국당 추천위원 2명분 재추천을 촉구하고, 재추천에 응하지 않는다면 추천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가 추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문 의장이 지도력을 발휘해야한다”며 “곧 5·18 항쟁 39주년이 다가오는데, 이런 상태로 기념식을 치를 수 없다”고 촉구했다. 그는 “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을 향해 발포했는지, 무슨 이유로 마을버스에 무차별 사격하고 양민을 학살했는지 진상 명백하고 분명하게 규명해야한다”며 “문 의장께서 특별한 관심 가질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