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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카페 활용률 높은 카드 5종 선정

유현욱 기자I 2018.06.22 12:11:35
(자료=뱅크샐러드)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자산관리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카페 이용 시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5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발급 가능한 약 3600종의 카드 혜택을 자동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다. 월 최대 할인금액, 할인율, 실적 조건 등을 고려했다.

삼성카드 tap tap O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카페 할인이 가능하다. 맞춤혜택 서비스로 스타벅스 50% 할인 또는 커피 전문점 30%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를 포함한 국내 10개 커피 브랜드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EDIYA 신한카드 Tasty 카드는 전국 최다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에서 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하루 한 번, 월 열 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은 3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이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롯데카드 LIKIT FUN 카드는 스타벅스, 엔제리너스에서 각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 커피 전문점에서는 3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 통커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결제 시 50% 할인이 되며 일반 결제 시에도 3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월 할인 한도 2만원, 일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전월 실적은 5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IBK카드 일상의 기쁨카드(신용)는 주요 커피전문점 8곳에서 20%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회, 월 2회 제공되며 1회 이용금액 한도는 2만원이다. 전월 실적 조건은 5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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