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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부터 임시가교로 차량통행을 전환하고 기존 교량 철거후 공사에 착수해 10월말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북악스카이웨이1교를 드나드는 시내버스 1162번도 임시 가교로 통행한다. 정류장 위치는 이전과 같다.
북악스카이웨이1교는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사건 이후 서울 북쪽에 군사·관광도로를 지을 필요성이 지적돼 1970년 4월 준공된 폭 8.3m·길이 60m 규모의 다리다.
201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급’ 판정을 받아 같은해 긴급 보수공사가 이뤄졌다. 시는 노후시설물 문제해결을 위해 교량 전체를 개축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6월 교량하부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5가구를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 보상협의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이주와 건물 철거를 끝내고 임시가교 설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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